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,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, 시서부노인복지관,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총 4개 기관은 5일 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, 홍보활동, 학대 피해자 사례 연계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.
김영진 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“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문제와 함께 학대 의심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. 이에 따라 본 복지관도 비대면이 일상화된 어르신들에 대한 주기적인 연락과 안전 확인으로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의심 사례가 생길 시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
오행남 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“시 지역사회의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개입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사업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.”라고 말했다.
이번 협약으로 시 어르신들의 학대를 예방하고, 지역사회 홍보 및 교육을 통해 학대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노인 학대로부터 안전한 시가 발판이 된다.
출처 : 한국디지털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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